신오신화1 포켓몬스터 다이아몬드·펄 (2006) 포켓몬 국내 팬들에게 4세대가 갖는 입지는 각별하다. 4세대는 프랜차이즈의 리부트였다. 2세대에서 명맥이 끊긴 프랜차이즈가, DS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되살아났다. 약 5년 만의 쾌거, 게임보이의 저조한 보급률에 휘말려 아쉬웠던 은 잊자. (그럼에도 꽤 많이 팔렸다.) 닌텐도 DS는 장동건, 이나영 같은 톱스타를 내세워 비(非) 게이머 층을 적극 공략했고, 콘솔의 불모지에서 DS가 남긴 성취는 어마어마했다. 이제 소프트웨어가 팔릴 시간이다. 은 새로운 세대의 팬들을 유입시켰다. 깐깐하게 따지면 대신, 가 이룩한 성과다. 대원씨아이는 의 일본어 버전을 스티커 정발했고, 3세대와 마찬가지로 별다른 호응을 끌어내지 못했다. 그 후 한국닌텐도가 국내에 상륙하면서, 상표권 분쟁을 우려해 (이하 DP)라는 .. 2024. 11. 19. 이전 1 다음